모바일 앱으로 이용해주세요
옴니스 피아노 서비스는 모바일 앱에 최적화 되있습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연습실, 공연, 레슨의 예약, 검색을 진행해주세요.
옴니스 피아노 서비스는 모바일 앱에 최적화 되있습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연습실, 공연, 레슨의 예약, 검색을 진행해주세요.
관리자
4년, 3개월전
좋아요 5 댓글수 2
책마다 다르겠지만 2014년 2판 1쇄 일진사 출판의 “피아노조율과 관련기술” 중 274페이지의 “88건반의 주파수” 표에는 261.6256 으로 표기해놨어요... 공식은 여러개 써있는데 까만건 글씨고 하얀건 종이인 거 같아요
좋아요 2
R.Schumann 2020년 8월 6일 3:41 오후
6번 저거 뭔소린가 싶을까봐 쓸데없는 설명 들어갑니다ㅋㅋㅋㅋ 삼분손익법이라고 삼분손일법+삼분익일법 인 용어인데 원래 길이의 3분의 2를 하면 그 원래 기준 음보다 완전5도 높아지고(삼분손일법) 그 바뀐 음정의 3분의1을 덧씌워주면(완전5도 음의 3분의4가 되는거) 완전 4도 내려간 음이 되는데요(삼분익일법), 이건 국악에서 쓰이는 규칙이라 짧아질수록 음이 높아지지만 우리는 클래식에 적용할 거라서 음이 높아질수록 hz가 높아지겠죠. 따라서 이걸 반대로 응용합니다. 우리가 아는 ‘라’음은 440hz인데(대충 그정도로 넘어갑시다) 그건 ‘가온 도’에 너무 머니까 한 옥타브 낮은 ‘라’(220hz)로 시작합시다. 220에 삼분익일법을 넣으면(220*4/3) 293.뭐시기 나오는데 이게 ‘레’음정 입니다. 삼분손일법을 적용하면(293*2/3) 195.5뭐시기가 나오는데 이게 ‘솔’ 음정이에요. 다시 삼분익일법 하면(196*4/3) 260.7뭐시기 나오는데 이게 우리가 찾는 ‘도’음정이에요. 그러니까 답이 a겠죠. 원래 이 규칙은 국악에서 적용되는것이고 악기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을테니 오차는 당연하고요, 이런거 굳이 모르셔도 되는데 읽고 재밌으시면 좋겠네요
좋아요 3
밥막사주는그냥누나 2020년 8월 6일 8:16 오후
대....대단합니다
좋아요 1
R.Schumann 2020년 8월 6일 11:22 오후
읽으신 분이 계시구나..!!!
좋아요 0
로꼬야 2020년 8월 7일 6:37 오후
핵쩌네요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좋아요 1
R.Schumann 2020년 8월 7일 7:27 오후
감삼니다ㅋㅋㅋㅋㅋ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