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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목적과 수단이 전치돼서 그런 거 아닐까요? 사실 좋은 연주자가 되기 위해 음대를 가는 건데, 대입을 준비하다보니 궁극적 목표가 대학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대학에 입학하고 나면 (사실 연주자로서는 그 때부터 시작이지만) 목표를 이뤘다고 생각하고 고3 때만큼 연습하지 않게되는 건 아닌지.. 사실 연습이라는 건 대학의 입학여부와 전혀 상관없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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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는 아직 고3이고 대학에 다녀본 적 없지만 제 말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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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면 학교를 안가게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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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연히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오히려 그러려고 음대가는거 아닌가요 물론 경제적으로 돈이 많이 드는것도 있고 각자 사정이 있겠지만 연주자가 목표라면 모든 음대생 다 충분히 할 수 있다 생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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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tlels 2020년 9월 29일 2:09 오후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대부분은 알바하고 그럴텐데. 자기는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사람이 뭐라고 희망없다 답 없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꿈 꾸는 사람한테 그런말을 굳이 왜할까 생각하게 되고요. 할수있고 가능성있다고 생각하시면 최대한 그런 말 무시하려고 하고 자기 할일 열심히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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