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의 명언을 보며 하루 아침을 시작해요.
" 열정이 없으면 예술에서 제대로 된 것을 해낼 수 없다."
그의 말은 그의 작품에서도 통하는 듯 해요. 그의 음악을 들을 때마다 그가 떠오른 화성, 선율, 음악적 이미지들을 보면 하나 같이 열정적이며 뜨거워요. 기쁜 것 조차 더욱 기쁘게, 슬픈 것 조차 더욱 슬프게, 자신의 음악이 그들에게 통하길 간절히 원하면서 쓴 그의 음악이 오늘따라 내 마음을 이루어 만져주네요.
오늘따라,
더욱,
- 슈만의 피아노 콘체르토를 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