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2019년)까지 레슨을 받으면서 해와서 그때까진 큰 문제가 없는듯 보였습니다. 재작년 말에 레슨선생님 사정때문에 레슨을 그만뒀고 그 이후는 코로나때문에 레슨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혼자 하게 되었는데 이게 작년 말까지는 그렇게 큰 문제가 안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올해 되면서 제가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적어졌네요. 1월까지만 해도 좀 힘겹긴 해도 전에 쳤던 곡도 나름 끝까지 치고 그랬는데 2월부터 갑자기 릴랙스도 안되고 손가락 끝이 힘도 안들어가고 갑자기 그러네요...연습을 할때마다 특히 왼팔이 너무 힘들어졌어요. 이게 작년부터 레슨을 받지 못한 결과가 올해 2월 되어서야 갑자기 손으로 나타나는걸까요? 예전엔 치고싶은곡들 생각하면서 즐거웠는데 요새 갑자기 이러다보니 흥미가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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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 2021년 3월 3일 7:53 오후
근육힘이 떨어져서 그래요 그 곡 좀더 연습하면 돌아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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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린1 2021년 3월 3일 8:01 오후
아...그 유명한 헬창 언어로 "근손실"이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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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많이높음 2021년 3월 4일 10:19 오전
아마 이건 뇌의 기억방법때문인거같은데 레슨할때 뇌에 새겨놨던 릴렉스방법이 기억이 희미해지며 같이 희석됐을거에요... 레슨때를 곰검히떠올리면서 그곡을 계속 다시쳐보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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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리 2021년 3월 11일 10:09 오전
몸에 릴렉스가 안 되는건 기본적으로 손가락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연습량을 늘리시고 올바른 방법으로 손가락 근육을 키워보세요
조생 2021년 3월 3일 7:53 오후
근육힘이 떨어져서 그래요 그 곡 좀더 연습하면 돌아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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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린1 2021년 3월 3일 8:01 오후
아...그 유명한 헬창 언어로 "근손실"이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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