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쇼팽 환상즉흥곡을 연습할 때 힘들어하는부분이 박자 인것같더라구요. 이에대한 연습방법에 대한 답변들로보아서 오른손 왼손 따로 연습한 수 맞춰보라고 하는게 보편적으로 알려져있지요. 물론 저도 그렇게 연습했지만, 많은 분들이 정작 다른 중요한점은 빠트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환상 즉흥곡에서 박자를 맞출 때 중요한 것은 오른손과 왼손을 번갈아 가면서 눌러주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동시에 치는 부분을 잘 지켜서 연주하는것입니다. 악보를 자세히 보면 엇박자임에도 불구하고 오른손과 왼손 건반이 동시에 눌러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연습하실때 막연히 왼손 사이사이에 오른손 부분을 끼워 넣는다만 생각하지 마시고 그런 과정속에서도 언제나 동시에 눌러줘야 하는 부분은 어디인지를 생각하면서 연습히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