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낭만주의 작곡가 루이스 모로 고트샬크의 피아노 독주곡 자유의 함성입니다. 낮은 국내 인지도 때문에 제가 한국 초연(?)이 됐네요.
원래는 남북전쟁기에 북부 군인들이 자유 수호의 정신을 내세운 군가였습니다. 고트샬크가 북부 연방의 지지자였음을 알려주는 곡이죠.
"And although he may be poor, he shall never be a slave!"
그와 별개로 손이 정말 자유로워야(?) 잘 칠수 있는 곡이드라구요...정말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