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터는 6세에 피아노 교육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리히터의 경우는 기초부터 거의 독학으로 기량을 쌓아 올린 케이스로, 지금에나 당시에나 구식에 속하던 연주법, 즉 팔의 중량을 살리거나 합리적인 근대 연주법으로 성공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코스를 벗어난 연주법으로 성공한 경우이다. 쉽게 말해 손가락의 힘을 이용한 연주법을 구사했는데, 이것이 가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수단은 바로 초인적인 연습량에 비롯된 것이었다. 그는 말년에도 하루에 7~8시간 정도의 연습을 빼놓지 않았다고 한다.
출처: https://lifetrace.tistory.com/153 [아침의 발자취]
독학이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라면 대체 얼마나 재능이 뛰어나다는건지..
시마노프스키야 2022년 5월 13일 12:11 오후
넵 진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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