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땐 집안사정이 좋지 못하여 피아노를 배울수 없어
성인이 되어 결혼전 체르니 100번에 12번 정도까지 치다가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뭐 중간에 1-2달 쉰적은 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꾸준히
조금씩 연습하고 있습니다.
학원은 학원비가 너무비싸 동네 복지관으로 다니고 있는데
문제는 선생님 실력도 괜찮으시긴 한데(이대 피아노과 석사)
까지 하신분이신데 학생가르치는 것은 그리 잘 가르치시는것 같지는 않구요....
그런데 복지관 측에서는 아이들 방학때는 성인반 피아노교실을 1-2달 쉰다고 합니다.
그러니 할수 없이 저번 겨울방학땐 2달을 쉬게 되었습니다.
이제 몇달 지나면 또다시 여름방학이 시작되는데 이렇게
계속해서 중간에 쉬게 된다면 안될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요즘 고민입니다.
지금 현재 체르니 40번에 20번 치고 있구요 여러 생각이 복잡해서 인지 잘 연습도 안됩니다.
악보도 그리 눈에잘 들어오지 못하고 해매고 있어요
언제쯤 되면 악보가 머릿속에 머물러 손으로 금방 전달될지....
제가 열심히 연습을 안하고 욕심을 부리는 것인지.....
목표의식 없이 그냥 친다는 것도 무리일 것 같구요..
아니면 돈이 조금 들더라도 전문학원으로 방향을 설정해야
할지..... 나이도 있고 기왕이면 전문대 피아노과에 지원도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고 또한 피아노 급수 시험이 있다던데 어떻게 하면 될지 요즘 고민입니다.
그리고 체르니 40번 정도 치게 되면 하루 연습량은 어느정도 연습해야 하나요?
현재 연습중인 곡은 슈베르트곡 2번 작년엔 모짜르트곡 1-7까지 쳤습니다.
그리고 바하 인벤션은 작년 11월에 들어가서 겨우 1번 끝냈습니다.
각각 하루에 얼마나 연습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선배님들의 좋은 의견을 듣고 싶네요... 도와주세요.
용호 2022년 6월 12일 12:23 오후
욕심을 좀 줄이고 차근차근 해보세요 그리고 제대로 배울라믄 투자도 많이 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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