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학과에 수시로 붙은 저는 피아노 실기곡도 안보고 들어갔어요 지금 대학에 막상오고나니,,정말 힘듭니다. 기숙사생활하면서 하루에 5시간동안 연습실에 있어야한다는게 막막해요 전 그전에 피아노를 한시간만 치고 금방지루해했는데 갑자기 5시간으로 몇배나 늘어난건지,, 그래도 저는 피아노 연습을 많이할수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려고애썼어요 그리고 제가 합격한이후에도 피아노보단 놀기에 바빴었어요 지금오니 막상 후회가 밀려옵니다.. 내가 그전에 많이 노력하면 지금 적응하는시간이 별로 힘들지않을텐데 하고 말이죠,, 그리고 교수님도 배정받고,,, 지금은 모짜르트 12번을 연습하고있어요 제가 박자감각이없데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박자맞추는게 힘들어요 메트로놈으로하는데,,전 메트로놈으로 해본적이없어요 그래서 메르로놈소리에 신경쓰다보니 못하겠고 도저히 맞지도않고,,, 지금은 아직 처음이라서 어색하다고는 하겠지만 ,, 그래도 자신이없어져요 연습해도 자꾸 이상한거같고 답답해요 그래도 이왕 들어온거 열심히 한번 해볼려구여 아직 처음인데 벌써 포기하면 정말 허무감만들거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