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1인 학생입니다 제가 피아노 전공 이 문제를 두고 갈등을합니다 부모님은 안되 안되 하셨지만 피아노학원 선생님과 저의 설득으로 이제는 마음이 바뀌셨나봅니다 피아노 전공을 할 것같습니다. 지금 저는 베토벤 을 치고 있는 상태이고 중간에 너무 많이 쉬어버린탓과 전공하지 않은 선생님을 만난 탓으로 진도 상태 대회 경험이 엄청 많이 뒤 떨어져있습니다. 지금은 전공하신 선생님이구요 몇일 전 학교 끝나고 오다 피아노선생님을 만나서 개인 레슨 꼭 해야되냐고 하니깐 늦진 않았냐고 하니깐 일단 쇼팽 베토벤 바하 여러곡 다치고 정말 열심히 하면 너 연습하는거 보면 성공할꺼같다고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제가 전공을 택한이유가 순전히 제 피아노학원 선생님 생각입니다 하지만 저도 너무 좋아해요 피아노를 학교 음악샘한테 테스트한번 받아보고 거기에 대해 의견을 보태려합니다 제일 걱정인건 요즘 초등학생들이 엄청 장난아니게 잘 친다는데 그게 제일 걱정이예요 인문계학생이라서 평일엔 다섯시간씩 주말에 일곱 여덟시간 칠려합니다 늦진 않았을까요? 정말 3년 열심히 해볼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