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구조도 좀 바꿀겸 피아노도 한대 놓을려고 합니다. 사려고하는 피아노가 야마하 사일런트 피아노로 구입하려고하는데, 야마하 사일런트 피아노 사용하고 계신분이나 사용하셨던분들께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사일런트피아노를 사려는 이유가 낮보단 주로 저녁에 칠 시간이 많아서 그렇구요.(특히 늦은밤에 열의가 더생긴다해야할까나^^;;) 디지털피아노도 생각해봤지만 예전에도 쳐본적이 몇번있었는데, 개인적으로 터치감이 영 좋지가 않아 안사려고 해요...(요즘 소리나 터치가 어쿠스틱 많이 따라간다고하지만 디피는 디피더라구요) 그렇다고 제니오같이 중간에 설치하는 장치는 안사려고 하구요.(야마하 자체사일런트보다 피아노 금방 망가진다는 얘기를 많이들어서) 제가 이번에 사려고하는 모델이 JU109PE or JX113T 둘중에 하나 놓으려고 합니다.(물론 사일런트모델로) 둘중에 어떤모델이 가장 나은가요? 109PE같은경우는 제가 10년전에 지어진 빌라에 살아서 낮에 연주할때 층간소음에 관해 큰걱정은 없긴하지만 개인적으로 JX113T 모델이 디자인부분으론 좀 맘에들긴한데... 혹시 109하고 113T중 해당모델 사용하시는분들께 어떤지 답변부탁드릴게요. 그거 아니면 일본산 중고피아노 전문적으로 파는곳이 있더라구요. 국내에 없는 모델들이던데 예를들어 U5AS or U50SX 같은 모델 연식은 90년대 중반인듯 합니다. [둘다 400만원 중후반대 하더라구요] 혹시 이런모델들도 나쁘지않나요? 첫번째 질문같은경우는 신품기준이고 두번째 기준이 중고지만 제가 어디서 듣기로는 예전에 만든피아노들은 신품에 비해 나무가 좋아서 어쿠스틱면으론 괜찮다고 많이 들었는데 이말이 맞는건지 궁굼하네요. 반대로는 사일런트 기능으로 사용시 디지털음색은 옛날꺼에 비해 훨씬 괜찮을거같긴한데... 사일런트도 출시한기기마다 모델이 다 다르더라구요... 요즘 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 나오는 사일런트기기들 다 새걸로 바뀐다고하더라구요 U1 사일런트에 사용하던모델들이 들어간다고하네요. 기존 나오는 사일런트피아노들은 U1빼고 전부 구식모델들이라는 얘기를 야마하 공식대리점들에 들은게있어서... 어쨌든 얘기가 뒤죽박죽 복잡해지고 길었군요... 결론은 사일런트면이나 새제품이란 면으로봐서 사일런트를 구매할지, 아니면 일본산중고를 구매할지 고민이 크게 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