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르친지 1년째된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인데 처음 레슨받을때 부터 손모양이너무 무너져있어서
손모양바로잡는데만 1년이 걸린것같아요~
이제 내년이면 3학년 올라가기두 하고 체르니30번 초반부를 진도나가고있습니다.
콩쿨에 대해 가끔 물어보기도 하고 이제 준비를 좀 해야할듯싶어서
이 아이에게 맞는 곡을 줘야하는건지 아니면 초등학교 수준에 맞는곡이 따로 있는지 자꾸고민하게 됩니다~
소나티네악보 보는것을 좀 지루해하고 재미없어하는데
그래두 곡을 들려주면 욕심내서 해보려는 의지가 약간씩 보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쿨라우 Op.55-1 (2악장) 을 내줬는데요
이 곡으로 내년쯤 콩쿨 내보내도 될까요?
레슨은 일주일 2회씩 하고있습니다~
레스너 선생님들께서는 보통 콩쿨준비는 몇개월전부터 시작하시나요??
콩쿠르 내보내야할 곡들을 급수에맞게 좀 정리해주실분 없나요?
Pf.. 2023년 3월 15일 2:40 오후
@나이가드니무릎이악 내년이면 모차르트나 하이든 소나타로 나가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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