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역시 피아노를 제대로 치는 건 어렵군요.
circle 슈트라인 1년, 7개월전
책사러 갔을 땐 어드벤쳐 소나티네가 쉬워보여서 안 샀었는데 학원을 다니면서 병행교재로 선택했습니다. 근데 연습을 해보니 첫번째 두번째 곡부터 박자나 기호들에 맞춰서 연주하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네요. 특히나 이음줄과 이음줄아닌부분이 어렵네요. 이러면서 독학을 생각했었다는 게 한편으로는 정말 웃기고요 ㅎㅎ 내일 또 레슨인데 새로운 곡 배우고나면 다음레슨까지 연습하느라 무진장 고생하겠네요. 근데 참 신기한 게 연습과정에서 실수하면 정말 내 자신에 화가 나는데 나름 그럴듯하게 연주하고 나면 엄청 뿌듯해요. 이게 피아노의 매력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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