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전공하는 음대생입니다~
요즘 교회에서 반주도 하고 있고, 결혼식 반주도 가끔하는데 클래식을 전공하다 보니... 예전부터 접해보지 못했던 코드반주가...
압박으로 .. 부담감으로 밀려오기 시작했고...
제 곡만큼.. 반주연습을 하지 못해서.. 매번 성가대 반주도 틀리고... 박자도 안맞고 남과의 호흡을 맞추지를 못하겟어요 ㅠㅠㅠ
저만 이런건가요.. 코드반주가 앞에 나타나면... 스트레스부터 받는사람이...
피아노란... 너무 많은 것을 연주할 수 있기에 하나만 할 줄 아는 건 너무 부족한 사람으로 보여요 요즘..
자신감이 없어지는것 같다는.... ㅜㅜㅜ 휴...
10여년 피아노 치는 제 자신이 무기력해지는 순간이거같아요..
제 전공도 책임지지 못하면서 너무 많은 걸 맡고 잇고.. 너무 많은 걸 바라는 제 욕심이 큰 걸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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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하쿠나마타타 2023년 5월 15일 12:30 오전
ㅠㅠ.......... 전 예전에 합창반주하래서합창단들어갓는데 반주언니가미리잇엇다는....그래서노래만실컷불럿음...흑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쿠나마타타 2023년 5월 15일 12:30 오전
ㅠㅠ.......... 전 예전에 합창반주하래서합창단들어갓는데 반주언니가미리잇엇다는....그래서노래만실컷불럿음...흑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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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 2023년 5월 16일 12:05 오전
@하쿠나마타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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