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틀 준비와 맞물려 실기곡을 준비하고자하는데, 현대곡 위주로 정할까 해요.
그래서 뽑아놓은 후보곡들이 있는데..거의 스페인 음악쪽 곡들이네요.
이걸 해도 괜찮을런지 모르겠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ㅠㅠ
1.알베니즈
스페인 모음곡(그라나다-카탈루냐-세빌랴-카디스-아스투리아스의 전설-아라곤-카스틸라-쿠바)중 4곡 정도 추릴 예정..
2.알베니즈
스페인의 노래 (전주곡-오리엔탈-야자수 그늘-코르도바-세기딜랴)전곡
3.그라나도스
고야스카스 中 el pelele + epilog: serenata del espectro
4. M.D. Falla
pieces espanoles 전곡
5. 브람스
klavier stucke op.119
6. 히나스테라
american preludes
현대곡, 특히 사람들이 많이 다루지 않은 곡을 해보고 싶은데 지금 실기선생님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 예전 선생님과 의견을 나눠봤는데 선생님께서는 히나스테라 아메리칸 프렐류드를 권하시더라구요
파야(M.D.falla)의 pieces espanolla가 끌리는데 많이 연주하는 곡이 아니어서 쉽지 않더라구요..
대충...지금 생각하고 있는 곡들은 저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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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하쿠나마타타 2023년 5월 16일 10:31 오후
여기있는 곡들은 대부분 근대곡들인데요, 진짜 현대곡 한번 해보시면 어떠실까요? 굳이 근대 작곡가 중에서 잘 안 연주되는 곡을 찾으시면 Boris Pasternak이 작가가 되기전에 쓴 소나타가 있는데 모스코바 음악원을 다니면서 쓴 곡이구요 아주 좋은 곡입니다. 아니면 진짜 현대곡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불협화음을 싫어하시면 Arvo Paart도 좋구요 Ligeti의 연습곡도 괜찬습니다. 아니면 Radulescu의 3번 소나타, Stockhausen의 Klavierstucke,모두 좋습니다.
하쿠나마타타 2023년 5월 16일 10:31 오후
여기있는 곡들은 대부분 근대곡들인데요, 진짜 현대곡 한번 해보시면 어떠실까요? 굳이 근대 작곡가 중에서 잘 안 연주되는 곡을 찾으시면 Boris Pasternak이 작가가 되기전에 쓴 소나타가 있는데 모스코바 음악원을 다니면서 쓴 곡이구요 아주 좋은 곡입니다. 아니면 진짜 현대곡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불협화음을 싫어하시면 Arvo Paart도 좋구요 Ligeti의 연습곡도 괜찬습니다. 아니면 Radulescu의 3번 소나타, Stockhausen의 Klavierstucke,모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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