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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세영 현실을 말씀드리자면 일반고 친구들 사이에서 예체능을 잘하는 건 큰 의미가 없습니다. 고1이신데 음악, 미술 둘 중에 뭘 선택할지 고민하셨다는것부터가 전공을 할 정도까지 음악을 깊게 다뤄보신 적이 없는것 같다고 느껴져요. 고1이면 많이 늦으신 편입니다.. 피아노학원과 입시레슨은 차원이 다릅니다. 6년 배웠다고 하셨는데, 보통 전공하는 아이들은 그보다 훨씬 긴 시간을 입시레슨 받으며 자라왔을 겁니다. 단순히 음악을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나는 정말 음악이 아니면 도저히 못 살 것 같은지 깊이 고민해보세요. 취미로 남기는게 오히려 더 행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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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세영 1. 입시 전문 학원 or 대부분 개인 레슨
2. 영어 수학까지 다니면서 입시 어려울 것 같네요 (이제서야 입시로 음악 한다면 하루 5시간 연습도 부족할 것 같네요..)
3. 음악 관련 연습이라기 보다 피아노 연습/ 이제야 음악 한다면 음악성 부족하실 수 밖에 없으셔서 틈날때마다 악보 보면서 다양한 음악 들어봐야 될 것 같네요
5. 비용은 천차만별입니다. 이제야 입시를 하신다면 레슨도 많이 받으셔야 할 것 같아서 음악 쪽으로만 한달 100은 넘게 들어갈 것 같네요..
피아노 6년 배우셨댔는데 전공으로 배운것이 아니니, 거의 0에서 시작하는 거랑 비슷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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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ijijiiijijijijiiijji 2023년 5월 26일 3:27 오후
상위권 대학을 간다고 생각하면 빠른시기는 아니지요 정말 피아노가 너무나도 좋고, 나의 인생을 피아노에 올인하고싶다라는 생각이라면 전공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피아노의 길은 다른 악기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하고있고 실제로 입시경쟁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종이 한장차이로 입시에 실패하고 재수해야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우선 전공을 하던 취미로 하던 피아노곡이라면 많은 곡을 질리도록 들어보세요 따라서 노래를 부를수 있을정도까지요 그러면 나중에 피아노 연습을 할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선 지금 좋은 선생을 만나야합니다. 시기가 늦은만큼 기초를 단단하게 해줄 선생이 필요하고 기초를 배운다는것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치고싶은대로 하고싶은곡만 하는것은 취미일뿐이지 진정한 클래식의 길이 아니니까요. 음악교육과도 입시때는 똑같이 피아노전공과 다를바가 없는 입시곡으로 준비합니다. 단지 들어가서 음악교육을 배우는 시스템이니까요. 연습시간은 최소한 하루4시간 이상 공부는 3시간정도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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