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이고 입시 얼마 안남았는데 현재 숙대 목표하고있습니다. 선생님이랑 고2 7월부터 해왔는데 예고애들 중심으로 레슨하시다보니 인문계인 저랑은 안맞는 부분이 있어요..ㅠ 선생님은 최선을 다해서 알려주시는데 저는 도통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유명한 선생님께 시범레슨 받아봤는데 그 때는 그런거 없이 이해가 잘됐어요. 근데 그 선생님은 숙대를 쓸 수는 있는데 숙대 밑에 성신정도까지 보내줄 수 있다고 하셔서 지금 선생님이랑 계속 하기로 했었는데 선생님이랑 안맞아서 너무 힘드네여ㅠ 제가 더 노력을 해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