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조율 받아보신 분들 비용 얼마나 드셨어요? 며칠 전 피아노 뜯어 봤는데, 96년 제조된 피아노더라구요. 그 후 한번도 조율이나 수리 받은 적 없습니다. 어플 받아서 쳐보니 음이 반음에서 많게는 한음 정도 떨어졌더라구요. 건반 하나는 끈이 풀린 것 같은 느낌이고 저음 2~3개는 타건시 느낌이 이상합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반음을 100센트라고 하던데 저 같은 경우는 그럼 70프로 추가금 내고 조율 받으면 136000원이 되고 조정으로 건반들을 손본다면 최대 20만원 든다는 이야긴데 그럼 33만 6000원이 나오거든요. 피아노 조율 한번 받는데 돈이 이렇게 많이 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