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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양손의 세기를 같게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인 목표는 열손가락 모두 꼭 필요한 만큼의 세기로 누를 수 있도록 힘조절이 가능하게 훈련하는 것인데 아마도 피아노 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힘조절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예를 들어서 동시에 여러개의 건반을 빠른 속도로 연속적으로 치면서 그 중 하나는 10, 다른 하나는 8, 나머지는 4~5정도의 세기로 쳐야한다고 한다면 생각만 해도 어지럽지 않습니까? ㅎㅎ 현재 바이엘을 치신다면 우선은 주선율은 조금 크게, 반주부는 그보다는 작으면서 고르게 치는 정도만 신경쓰면 되겠습니다. 나중에 하논을 치게되면 일단은 모든 손가락을 똑같은 세기로 크게 칠 수 있는 것부터 훈련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손가락이 10을 낼 수 있으면 나중에 그보다 작은 소리도 가능 하겠지만 5밖에 낼 힘이 없으면 나중에 10을 낼수는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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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처리 2023년 12월 6일 11:45 오후
@아카페랑 너무 좋은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왼손에 더 집중력을 갖고 연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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