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 보고온지는 며칠 됐는데 저도 뒤늦게 후기 올려봅니다 ㅎ
저는 피아노과 실기보러갔는데 인제대는 특이한게 악기과별로 입실시간이 다 달랐어요.
전 10시 20분까지 입실이라 아침 먹고 시간 맞춰서 대기실로 갔어요.
대기실은 11층이었는데 수험번호 순으로 자리가 지정되어있었어요.
거기 안내해주시는분이 출석을 먼저 부르고 그다음에 가번호를 추첨했어요.
저는 수험번호는 좀 빠른편이었는데 가번호는 맨 뒤에서 두번째번호가 걸렸어요. ㅎㅎ완전랜덤인듯..
그러고 좀 대기하다가....
가번호순서대로 3명씩 연습하러 이동하고.. .
전 가번호가 뒤에있어서 가장 마지막순서로 연습하러갔어요 ㅎㅎ
근데 대기실은 따뜻한데 연습실은 너무 춥더라구여 ㅠㅠ
암튼.. 연습시간은 총 6분이었습니다..
실기는 블라인드로 진행이되고 피아노 건반은 제가 연습했던 피아노보다 건반이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ㅎㅎ
마지막순서까지 실기 다 끝나고 거기서 주는 햄버거랑 음료수먹고
면접을 봤는데 면접은 가번호 순아니고 수험번호순으로 5명씩 봤어요 ㅎㅎ
면접은 걍 간단한거 물어봐서 금방 끝났어요 ㅎㅎ
실기본지는 좀 됐지만 그날 생각하면서 글쓰니깐 다시 막 긴장이 되고 떨리네요 ㅎㅎ
아직 실기안본 학교 몇개 더 있는데 잘 봤음 좋겠네요 ㅠ ㅠ
음악 2018년 11월 6일 3:58 오후
합격하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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