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쿠르 일정 중간 중간에 대회 출연자나 심사위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데요, 당시 윤디 리의 인터뷰입니다. 역시 콩쿠르이다보니 음악교육에 대한 얘기들이 늘 언급되는데요, 윤디 리의 우승(2000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피아니즘의 패권이 아시아로 넘어와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윤디리도 콩쿠르 당시에 많은 압박을 느꼈지만 음악에 온마음을 다하는 것을 강조하네요. 윤디리 후.. 죄는 미워하되 음악은 미워할 수 없는 연주자인데 인터뷰를 보니 만감이 교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