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한 옥타브 올라가는 악보 보고 연습 시작한지 3일만에 (하루에 대략 1시간 반에서 2시간정도 연습했네요.) 손에 익힌 상태입니다. 물론 손가락 이동할 때 (특히 엄지) 미스터치가 자주 발생하긴 하지만요. 그 부분은 더 연습을 해야겠지요. 생각해보니 한옥타브만 올라가는 것만 연습해서는 의미가 많이 떨어질 것 같아서 옥타브의 범위를 넓혀보려 합니다. 물론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해야겠죠. 12키 전부. 그런데 왼손 오른손 각각 범위를 어느정도로 잡아놓고 해야 되는지 잘 감이 오지 않더군요. 이 글 쓰기전에 시험적으로 C 메이저 기준으로 왼손은 C1 ~ C5 까지, 오른손은 C4 ~ C8까지 해봤는데요. 뭔가 긴가민가한 느낌이... 좀 그러네요;;; 각 손별로 시작음은 어디서부터며 옥타브 범위는 어느정도로 잡는 것이 효율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