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피아노과 후기입니다 입실시간은 7시 50분까지였어요. 저는 집이 경북대 바로 앞이라 아침먹고 연습실에서 한시간정도 손 풀고 시간맞춰서 입실했어요. 조금 대기하다가 스텝분께서 오셔서 핸드폰 및 전자기기는 제출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가번호 뽑고.. 대기하다 두명씩 연습실로 이동했어요. 연습실은 2분정도 줬어요. 전 오전에 베토벤치고 오후에 쇼팽을 쳤어요. 오전에 베토벤 칠때는 스타인웨이에서 쳤어요. 평소에 연습실에서 스타인웨이로 연습해서 그런제 저한텐딱 적당했어요.무겁지도가볍지도않은.. 실기시간은 연습시간보다 조금 짧았던것같애요. 1분 30초 정도 들으셨던것같애요. 오전시험끝나면 점심먹고 다시 전자기기 걷고.. 가번호 뽑고.. 오전이랑 똑같아요. 2명씩 이동해서 연습하고 실기를 보러갑니다. 근데 오전에 봤던 홀과 다른 홀에서 실기를 봐요. 오후 피아노는 야마하였어요.. 야마하는 .. 전 좀 가볍게 느껴지더라구요 ㅎ 참 그리고 시험은 블라인드 쳐놓고 있었는데 앞사람 치는거 다 들립니다 ㅋㅋ 다른학교 시험볼때도 이건 다 비슷했던것같애요 ㅋ 오후시험까지 끝나면 자기 소지품 챙겨서 바로 귀가하면 디요 ㅎㅎ 전 경북대가마지막 실기라 이제 좀 쉬려구요 ㅠㅠ 다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