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대생 라운지 인기
음대 졸업 후 진로 사례 모임
circle 복면가왕 5년, 9개월전
1. 피아노 전공 졸업 후 오케스트라 입단 2. 반주, 입시학원, 개인레슨, 숨고 등등 3. 교직이수 후 학교 취업 4. 신학대학원 달크로즈 공부(스위스에서 발급해주는 자격증, 전세계 어디든 달크로즈 지도 자격 부여)후 활동 5. 사업 : 학원, 교재 출판 등 6. 대기업 문화사업부 7. 음악언론사 8. 국가고시 9. 음악관련 문화재단 공채로 딱딱 입사하는 기업체와는 많이 다르지만 예체능도 준비하고 찾아보면 먹고 살길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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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신호처리 2019년 2월 20일 11:30 오전

저는 아예 다른 쪽으로 갔어요 음악 상관없는..ㅜ 시간날리고 돈날렸네요 전공살려서 뭘해야하는데 휴...어쩔 수없죠 저의 선택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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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l16 2020년 1월 23일 3:21 오후

실례지만 뭐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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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많이높음 2019년 2월 20일 3:55 오후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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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드니무릎이악 2019년 2월 20일 7:50 오후

오호 제가 하고 있는 일도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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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녀 2019년 2월 21일 9:41 오전

저도 4학년되는지라 염려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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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느 2019년 3월 11일 10:29 오후

피아니스트 있는 오케스트라 어디어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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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시켜주세요 2020년 7월 1일 5:23 오후

흔하지않을듯........한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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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ipiano 2020년 1월 23일 3:21 오후

전공 살린다는게 말이야 쉽죠 대한민국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네요. 저는 음대 졸업한것을, 더 나아가 피아노 전공한 것을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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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딴 2020년 7월 1일 7:15 오후

세상을 좀 더 살아보세요. 음악을 한다는것이 돈을 넘어서는 기쁨이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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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프라는나다 2020년 1월 23일 3:23 오후

재밌는건 타전공들도 자기 전공 살려서 취업하고 평생먹고사는 사람이 10%도 안된다고 통계발표가있잖아요 유독 예체능에선 밥먹고 살기 힘들다 소리가 나오는거 같아요....밥먹고 살기 힘들정도로 재능이 없는게 문제아닐까요? 공부도 못하면 중소기엊가서 이백삼백 평생받으면서 살다가 은퇴합니다....결국 다 자기하기나름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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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0107 2020년 5월 9일 1:29 오전

타전공생들은 전공못살려도 어차피 취업인데 음대생들은 취업하기도 힘드니까요..? 돈도 공부하는분들이랑은 비교가안되게깨지고용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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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쿠림 2020년 1월 23일 3:38 오후

달크로즈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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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씨의그녀 2020년 1월 23일 10:00 오후

스위스 음악교육학자 이름입니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한세대학교에서 스위스로부터 인증받아 자격증과정 운영 중인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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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캔디 2020년 1월 23일 3:52 오후

취미생인데요..예체능 전공 아닌 사람도 전공이랑 상관없는 일하며 밥 벌어먹는 사람 많아요..아마 더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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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 2020년 1월 23일 5:27 오후

일반공부로치면 연고대미만은 다 9등급이라그럼 갈길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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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프린스 2020년 7월 1일 5:30 오후

국가고시는 구체적으로 어떤거 얘기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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힣힣 2020년 7월 1일 5:33 오후

국가고시는 어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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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가자 2020년 7월 1일 5:41 오후

전 유튜브도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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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야 2020년 7월 1일 6:29 오후

유튜브해서 일반직장인만큼 수익낼려면 구독자 10만명은 필요한데 음악으로 구독자 10만되는곳은 거의 없져.. 힘듭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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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sn 2020년 7월 1일 5:46 오후

이건 클래식뿐만이 아닌 모든 예체능 전공들이 똑같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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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주 2020년 7월 1일 6:13 오후

1. 경쟁률와따많고 돈도안됨/2.일용직노동자는 직업이라고보기 글타/3.그나마 공무원이 이거밖에없는선택지/4.출산률절벽시장에 10년뒤암담/5.모두에게 등떠밀려하게되는 선택지/6.이건 나는전혀모르겠다/7.이것도 모르겠음/8.아마 돈되는건 아닐듯. /9.정규직같은곳인데 꿰찰대로 찼을듯. ///6,7,8,9번선택지는 어차피 극 소수임.... 과포화 사향산업에서 먹고살기 힘든게 당연한건데 좋은말로 어린애들 사탕발림 하는거 아닌것같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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힣힣 2020년 7월 2일 8:35 오전

음 사탕발림보다는 이런 길도 있긴하다 라고 하는 글 아닐까요? 돈안되고 먹고살기 힘들다는 걸 알면서도 예술계에 들어와있으니 그래도 뭔가 길을 찾아보려 해야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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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주 2020년 7월 2일 9:46 오전

현실을 직시할때 더 명확하게 전달했으면 한다는 뜻입니다. 어차피 먹고살길 빤한데 다들 몰려드니 어쩔수없이 박터지게 경쟁해야한다란 거죠. 심지어 수요는 절벽급으로 떨어질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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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딴 2020년 7월 1일 6:44 오후

직업을 한가지로 국한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음악을 전공했다는건 1차적으로 예술가라는 직업이 주어지는 건데 예술행위가 돈이 되진 않죠~ 하지만 가치가 있습니다. 이 가치를 상품화 할때 돈으로 바뀌는 것이구요. 취업은 상품화된 것을 생산 또는 판매하는 사업체의 일원이 되는 것입니다. 창업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은 음악전공자들을 부러워해요. 나 자체가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어디에 취업할까를 고민할게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상품화할 수 있는 공부를 하는것이 더 옳은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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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딴 2020년 7월 1일 6:45 오후

옴니스피아노 창업자님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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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가자 2020년 7월 21일 9:39 오후

옴니스피아노 관리자 분 돈 안 받고 봉사개념으로 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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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딴 2020년 7월 21일 11:30 오후

플랫폼 사업을 봉사로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문론 취미로 할 수도 있겠지만 비용을 엄청 들여가면 그러실분이 얼마나 될까요? 비용이 들면 반드시 수익이 창출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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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속의아리아 2020년 7월 3일 6:59 오후

저는 피아노를 전공하고 싶어서 고1때 첨 시작했는데 시작이 너무 늦어서 나중에 성악으로 바꿔서 대학 졸업후 시립합창단 2~3년 하다 유학을 다녀왔고요 유학중 잘풀려서 연주도 좀 하고 렛슨도좀 하고 귀국후 학원 차려서 돈도 좀 벌었고 입시 렛슨도 하고 대학강의도 나가고 연주도좀 하고 교회 성가대 지휘도 하고 일반 합창단 지휘도 하고 해서 이제는 안정된 생활을 하네요 물론 사람마다 각자 차이는 있겠지만 각자 길에 열심히 하면 즐겁고,행복하고,보람도 있어요 여러분도 열심히 해보세요 세상은 도전하는자 에게 길을 열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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