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relax의 필요성을 알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릴렉스된 신체를 가지고 피아노를 치고 계시나요?
여러분은 자기자신이 치는 음악을 들으면서 치시나요?
릴렉스는 피아노 뿐만 아니라 악기를 연주할때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필수덕목입니다.
그런데 왜 한국에서는 이것을 무시하고 , 무조건 힘줘서 꼭꼭 치고, 때려치고, 크게만 치려하고.....
테크닉적으로도 그렇지만, 템포도 무조건 빨리 시킵니다...
베토벤 소나타를 이렇게 빨리 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을거예요..
크고 빠르게만 치면 무사통과...한국 피아노계의 현실입니다..
릴렉스도 그렇거니와, 귀는 꽉꽉 막고 치고 있습니다.
귀를 달고만 있다고 저절로 들리나요?
우리가 tv를 켜놓고, 딴생각을 한다면 그 tv소리가 들리나요?
물론 소리는 들리겠지만, 그 소리의 내용은 안들리겠죠..
피아노도 그냥 치면 귀에 일단 소리는 들립니다.
하지만, 귀로 들으려 하는것이 음악이어야지, 단순한 소리를 듣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그나마 그 소리조차도 듣지않고 치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오늘부터라도 릴렉스된 신체를 가지고, 음악을 들으면서 피아노를 칩시다...
그렇게 하지 않을거라면, 그시간에 낮잠이나 자는게 현명하겠죠.
한국 피아노 교육의 혁명을 꿈꾸며.....
음악을 가르치고 싶지만, 항상 한국의 교육적 현실과 타협해야 하는
어떤 피아노 선생이 한번 개탄해봅니다...
--------- 친구가 보내준건데요 별로 공감이 안가서요
너무 한국 음악을 우습게 보는 것 같은 글이네요 마치 자신은 외국에서 제대로 배워서 잘하고 있는데 한국은 쓰레기다 이런 느낌? 어이가 없네요 ㅋㅋ 꼰대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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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드니무릎이악 2019년 4월 2일 10:00 오전
그다지 해외 경험이 많이 보이지도 않은 것 같네요 유학 갔다 온사람들 여러얘기를 편한대로 듣고 짜깁기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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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야 2019년 4월 2일 12:42 오후
뭔 조선시대 레슨이고 이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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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락씨아 2019년 4월 4일 4:12 오후
공감되는데요~ 때려쳐서 크게치는거 너무 듣기싫은 음이고 악상보다는 음빠지지않게 또박또박만 치려는것도 어느정도 우리나라종특인듯여 ㅋㅋㅋㅋ 글고 작성자님은 약간 과장된 견해를 가지고 저글을 보셨네요 우습게보고 쓰레기다라는 말도아니고 부분적인 문제를 말한거같은데요 ㅋㅅㅋ
나이가드니무릎이악 2019년 4월 2일 10:00 오전
그다지 해외 경험이 많이 보이지도 않은 것 같네요 유학 갔다 온사람들 여러얘기를 편한대로 듣고 짜깁기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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