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칠 때 근육이 발달하고, 그래야한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요즘따라 더욱 절실히 느끼는 와중에 드는 생각이 있어요 아직까지는 더 발달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만...
팔의 무게를 손끝으로 건반에 전달하면서
음이 들리자마자 힘을 빼고 친다면
근육이 발달되어있지 않아도 딱히 근육의 피로감이나 통증이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근육은 속근과 지근이 있는 것으로 알고 겉근육과 심부근육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자극으로 근육을 발달시키려면 약하게, 그리고 천천히 치는 방법이 유효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혹시 고수분이 있다면 좀 자세히 알려주실 순 없을지요 ㅠㅠ
슈트라인 2019년 5월 3일 4:54 오후
저 같이 재능있는사람은 막연습해도 잘되는데 안 그런사람은 필요한 고민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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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Spring 2019년 5월 3일 9:14 오후
라고 수시 광탈한 재수생이 울먹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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