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이 없어서 통증이 오는것이 아니다.
잘못된 손의 사용과 연습방법 때문이다.
재능이 없어서 아무리 연습해도 손가락이 안돌아가거나 소리가 작아지는것이 아니다.
통증이 있다는것은 근육을 잘못 사용한다는 표시이고 그 때문에 손가락이 자유롭지 못하게 되는것이 자연적인 섭리이다. 축구선수가 다리가 아프면 분명한 이유가 있듯이 연주자도 팔이 아프면 분명 무언가 이유가 있는것이다. 다리를 치료하여야 제대로 축구를 할 수 있듯 팔에 통증이 발생되는 문제를 제거하여야 제대로 연주하게 된다는것은 자명한 일이다. 통증없이 자유롭게 마음대로 소리를 조절할 수 있는 손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음악적인 재능을 최대한 표현할수 있어 재능있는 사람이라고 인정 받을것이다. 그러나 가슴에 뜨거운 음악적 소양을 가진 사람이라도 통증이 있고 손이 자유롭지 못하면 결코 음악을 표현할 수가 없다. 때문에 통증은 손가락의 움직임을 둔하게 만들어 재능을 죽이지만 그 문제를 제거하여 통증없는 자유로운 손가락의 테크닉 으로 바꾸면 재능있는 사람으로 달라지게 할수있다
어렸을때 많은 재능을 인정받고 잘 나가던 사람이 열십히 연습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커서, 아니면 외국에 유학까지 가서 손의 통증때문에, 심지어는 마비까지 와서 피아노를 포기하는 사례도 흔하게 볼수 있다. 그 사람의 어렸을적 재능이 사라진 것일까? 결코 재능이 사라진것이 아니다. 그 재능을 발휘할 손이 고장났기 때문이다. 처음에 느낀 통증을 무시하고 계속 같은 원인을 제공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통증때문에 도저히 피아노를 칠 수 없어 재능을 인정받지 못하던 사람이 손을 교정하고 연주법을 바꿔서 전혀 통증없이 어려운 곡들을 무리없이 연주하여 재능을 인정받는 사례가 분명히 있다는 것은 통증이 재능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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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숭진 2019년 6월 4일 9:34 오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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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욱 2019년 6월 4일 11:45 오전
좀 오바스럽네요 제주변에 저렇게 통증심한사람 못봤고.. 통증때문에 포기하는 사람은 더더욱 못봤네요 이거 원글이 영문인가요?외국사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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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많이높음 2019년 6월 4일 2:15 오후
근육이 어마어마하게 튼튼하고 비정상적으로 잘 독립되어 있으면 그것도 재능임.. 재능이 있어서 통증이 안오는?
조숭진 2019년 6월 4일 9:34 오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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