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실 이용하다가 보면 어떤 연습실은 인원이 추가되면 추가요금을 받는데 이거 좀 이상하지 않나요? 어차피 한사람이든 두사람이든 그 공간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한정적이고 사람이 더 들어간다고 연습실이 닳는 것도 아니며 피아노방의 경우 어차피 한사람씩만 연주할 수 있는데(1피아노 4핸즈면 모를까) 이게 악기 이용료인지.. 공간 대여료인지 모르겠네요 한사람이 이용하든 여러사람이 이용하든.. 뭐가 차이가 있길래 추가요금을 받는 것일까요? 홀대관하면 관객이 1명이든 100명이든 대관료는 똑같은데 말이죠 렌트카를 빌려도 1명이 빌려서 1명이타든 4명이타든 같구요 노래방도 1명이 들어가든 10명이 들어가든 동일 가격인데 ㅋㅋ 잘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 문화 좀 바껴야 하지 않을까요? 적폐가 여기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친구 연주하는거 구경하려고 옆에만 있어도 돈달라는 연습실이 있으니 참 돈에 눈이 먼사람들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