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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피아노는 얼굴 보며 대화하는 거 같고, 전기 꼽아 쓰는 피아노는 영상 통화하면서 대화하는 기분...? 몹시 달라서 적응하는데 시간 많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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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꽂아 쓰는 피아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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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력에 영향을 미칠만큼 차이가 큰가부네여 신기함 제눈엔 똑같은 피아노인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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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피아노도 사이즈 따라 감이 다르긴 해요. 집에서 쓰는 업라이트 피아노보다 예당이나 세종, 롯데 같은 연주홀이나 음악대학 연주홀에서 쓰는 그랜드 피아노는 죽이죠... 오히려 저 같은 평범한 전공자는 악기가 너무 예민해요. 학교 홀에서 시험보는 4년 내내 얕은 내공이 뽀록나기 딱 좋을 만큼 반응을 민감하게 하더라구요... 중간 가격 디지털 피아노는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터치 정도에 따른 반응하는 소리 방식이 나무랑 달라서 연극라이브 반주 알바 할때 진짜 답답해 죽는줄 알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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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피아노는 건반을 누르면서 느끼는 여러가지의 감각신호가 뇌로 들어가서 동시에 처러되는 반면에 전자피아노는 그렇지 않은것에서 이질감이 심한것 같아요. 멀미하는 느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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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이 방에 있다!!!!. 이런 느낌이에요...분명 내가 눌렀는데 남이 누른소리 같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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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력상승중 2020년 5월 24일 5:24 오후
건반? 디지털 피아노 같은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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퐈이아 2020년 5월 25일 9:52 오전
넵 전기꼽아쓰는 보통 밴드에서 쓰는 그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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