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7일 - 2025년 12월 7일
2025년 12월 7일, 2025년 12월 7일
02-3668-0007
약 1시간 30분
[시놉시스]
“관계 맺기”
“~스럽다“. “~답다“ 라는 말로 수식되던 성향과 취향을 넘어서,
나는 나로서 존중되는 새로운 유기적 관계를 만들어가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제는 융합이 아닌 연결, 본질은 유지한 채 각각의 개성과 독립적 형태에서
상호작용하며 존중되고, 그 속에서 새로운 발전을 이루는 옴니보어(omnivore)의 시대이다.
하나와 또 다른 하나 혹은 그 이상의 것들이 연결되어
새로운 예술적 언어를 창조하고 나아가 예술적 확장을 이루어가고자 한다.
사회적 그리고 예술적 맥락에서 개인을 존중하며 영향을 미치는 유기적 관계를 지향하는 제46회 서울무용제는 고정관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경험과 선택이 가능한 축제이자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여는 축제로써 한 발 더 다가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