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1일 - 2025년 12월 12일
2025년 12월 11일, 2025년 12월 12일
051-419-5571
약 1시간 30분
박찬영
양진철
최현정
김효영
김범수
고정보
김민지
박정우
[시놉시스]
선장이던 최상도는 은퇴 후 영도에서 홀로 살고 있다.
배를 타며 모았던 돈은 전부 도박 빚으로 탕진하고 폐지를 주으며 생활하고 있지만 패기와 포부만큼은 만선하고 귀항한 선장 못지 않다.
상도는 선장을 그만 둔 후에도 도박에 빠져 이곳저곳 떠도느라 아내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고 가족과도 멀어졌다. 씩씩하고 쾌활한 성격이었던 막내 딸 최지연은 군대 신병교육대 교관이었으나 훈련도중 사고로 의가사 제대후 자신을 부담스러워하는 형제들을 피해 아버지의 집에 내려온다. 삼류 영화감독 표준성은 현실 도피 차, 새 시나리오 구상차 고독한 선장의 이야기를 시나리오로 쓰기 위해 영도에 내려와 있다 지연과 상도를 만나게 되고 부녀가 서로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게 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두 부녀는 서로를 이해하고 따뜻한 가족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