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 - 2025년 12월 30일
2025년 12월 27일, 2025년 12월 30일
042-252-0887
약 1시간
최승완
정현주
김은혁
안정승
홍덕기
전유승
김미정, 유치벽, 김라연 등
[시놉시스]
이 극은 윤동주가 후쿠오카 감옥에 갇히어 생체실험으로 옥사하기까지의 윤동주 삶을 되돌아보는 이야기이다.
후꾸오카 감옥에 갇혀 있는 윤동주와 춘호, 두 사람의 삶은 전혀 다르다. 한 사람은 민초로서 온몸으로 삶을 살아온 인간이며 또 한사람은 지식인이자 시인으로서 삶의 고뇌를 짊어지고 있는 인간이다.
적막과 고립의 감방에서 춘호는 생체실험을 당하면서도 고향에 두고온 동생에게 가고자 끊임없이 탈출을 도모하고 동주는 생체실험
이로써 비록 몸이 자유롭지 못하지만 영혼은 무한히 자유로울 수 있으며 삶이 끝나도 또 다른 시작이 영원히 지속됨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