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3일 - 2026년 4월 4일
2026년 4월 3일, 2026년 4월 4일
02-2280-4114
약 3시간
히란 아베이세케라
로버트 헤이스티 등
[공연소개]
권력과 혼란 속에서, ‘나는 누구인가’를 묻는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
<라이프 오브 파이>로 2022년 로런스 올리비에상을 수상한 히란 아베이세케라가 셰익스피어의 대표 비극을 대담하고 현대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풀어낸 무대에서 햄릿으로 분한다. 의무와 의문 사이에 갇히고, 권력과 특권에 둘러싸인 젊은 왕자 햄릿. 그는 마침내, 누구나 알고 있는 그 궁극적인 질문을 던진다. <하늘의 끝자락에 서서(Standing at the Sky’s Edge)>, <민스미트 작전(Operation Mincemeat)>의 로버트 헤이스티(現 영국 국립극장 부예술감독)가 연출을 맡아, 날카롭고 세련되며 어두운 유머가 깃든 재해석을 선보인다.
[줄거리]
덴마크 왕자 햄릿은 아버지의 유령으로부터, 삼촌 클로디어스가 왕을 살해하고 왕위를 차지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듣는다. 복수를 결심한 햄릿은 미친 척 연기하며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궁정은 점점 불안과 긴장 속으로 빠져든다. 사랑, 의심, 배신이 얽힌 가운데, 햄릿의 내면은 갈등과 고뇌로 요동친다. 극중극은 숨겨진 음모를 드러내고, 예기치 못한 죽음들이 뒤따른다. 마침내 진실이 그 민낯을 드러내자, 운명은 모든 이들을 피할 수 없는 결말로 몰아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