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아티스트 소개

박칼린, 전수양, 안숙선 등

프로그램 소개

[공연소개]

소재부터 형식까지 한국적 미학을 집대성한 신작 창극 《만신 : 페이퍼 샤먼》을 선보인다. 한국의 혼과 얼을 소리와 무속 음악에 담고, 전통 한지와 종이접기를 모티브로 한 독창적인 미장센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인생의 굴곡 속 만신이 된 여인과 그녀의 쌍둥이 무녀를 통해 세상사 희로애락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건넨다.
음악감독과 연출가, 배우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동하는 박칼린이 연출을,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예능보유자 안숙선이 작창을 맡아 그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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