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 - 2024년 12월 25일
2024년 12월 25일, 2024년 12월 25일
00-1566-0155
약 2시간
장사익
정재열
정영준
박현민
최선배
고석용
신승균 등
[공연소개]
데뷔 30주년 기념 공연
“꽃을 준다, 나에게...”
1994년 첫 번째 소리판 ‘하늘 가는 길’로부터 어느덧 30년이 흘렀습니다.
유장한 세월, 오로지 진심을 다하여 진득하게 소리판을 이어왔습니다.
사랑한다, 축하한다.
남들에겐 스스럼없이 건넨 꽃
돌아보니 나에겐 꽃 준 적 없네.
이제
노래 인생 30년을 다독이며
꽃을 준다. 나에게!
대중가요, 재즈, 국악, 클래식 등 여러 장르와 어울리며 무정형의 자유스러움으로
삶을 진솔하게 노래하는 장사익과 오랜 시간 호흡을 함께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음악감독 정재열 재즈밴드와 트럼펫의 최선배, 모듬북을 포함한 타악 연주자들, 해금의 하고운,
한국 아카펠라의 효시인 솔리스츠 멤버들이 올 겨울에 자리를 마련합니다.
깊은 울림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소리판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름다운 겨울날, 자신에게 꽃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