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0일 - 2025년 6월 22일
2025년 6월 20일, 2025년 6월 22일
02-3668-0007
약 1시간 30분
금배섭
서정빈
유선후
정정운
하지혜
아야노 요코야마
레카 그예브나르
[공연소개] 작품소개 헝가리의 솔로 퍼포먼스 축제 Monotanc Fesztival(모노탄츠 페스티벌)의 철학을 바탕으로 2019년 한국에서 새롭게 런칭된 모노탄츠 서울(Monotanz Seoul)은 연극의 ‘독백(monologue)’을 ‘춤’으로 재해석한 솔로 퍼포먼스 플랫폼입니다. 연출/안무의도 2025년, 제4회를 맞은 모노탄츠 서울에서는 총 9편의 서로 다른 솔로 작품이 3일간 무대에 오릅니다. 특히 첫째 날은 하나의 안무가 세 명의 무용수에게 전달되어 각기 다른 신체, 문화, 감정 속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안무 실험 프로젝트 ‘모노쉬프팅(Mono Shifting)’으로 꾸며집니다. 이어지는 이틀간은 한국, 일본, 헝가리 등 다양한 국가의 무용수들이 오직 1인의 몸으로 들려주는 내면의 서사와 감각을 선보입니다. 기획의도 모노탄츠 서울(Monotanz Seoul)은 연극의 ‘모놀로그(독백)’ 개념을 무용으로 재해석한 솔로 퍼포먼스 플랫폼으로, 2005년 시작된 헝가리의 Monotanc Fesztival과의 국제 협업을 기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공신력 있는 유럽 현지 페스티벌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아티스트에게는 유럽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관객에게는 현지에서 검증받은 해외 안무가들을 소개하는 상호 호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2025년에는 하나의 안무를 다양한 배경의 무용수들이 해석하는 기획 프로젝트 모노쉬프팅(Mono Shifting)과 함께, 국적·성별·연령의 균형을 고려한 9편의 솔로 작품이 3일간 펼쳐지며, 동시대 솔로 춤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실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