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5일 - 2025년 11월 5일
2025년 11월 5일, 2025년 11월 5일
02-3274-8500
약 1시간 30분
박혜상
안드레스 사레
[공연소개] 청아한 울림이 전하는 사랑과 그리움 로맨틱 리사이틀 #2. <소프라노 박혜상> “도이치 그라모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가 선택한 차세대 디바” 세계 유수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음색과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차세대 디바로서의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소프라노 박혜상과 피아니스트 안드레스 사레가 함께 섬세하고 깊이 있는 낭만적 음악 여정을 펼친다. 로시니의 ‘오페라 <윌리엄 텔> 중 어두운 숲'으로 문을 여는 이번 무대는 슈트라우스의 ‘4개의 마지막 노래’를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를 아련하게 노래한다. 이어지는 그라나도스, 솔리나, 아브릴, 오브라도스 등 스페인 작곡가들의 예술가곡은 독창적인 선율과 강렬한 감성을 전하며 카탈라니의 ‘오페라 <라 왈리> 중 난 멀리 떠나야 해’에서는 극적인 서정미가 절정을 이룬다. 마지막을 장식할 로시니의 ‘라 단자’는 기교와 생동감을 더해 공연의 열기를 완성한다.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대중에게도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들을 선보이며 관객의 마음에 잔잔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PROGRAM] 조아키노 로시니 – 오페라 <윌리엄텔> 중 "어두운 숲" G.Rossini - “Sombre forêt” <William Tell>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 4개의 마지막 노래 R.Strauss - Vier letze lieder Ⅰ.Fruhling (봄) Ⅱ.September (9월) Ⅲ.Beim Schlafengehen (잠자리에 들며) Ⅳ.Im Abendrot (석양속에서) 인터미션 엔리크 그라나도스 - 마하와 나이팅게일 E.Gradados - La Maja y el ruiseñor 마리아 솔리나 - 노래들 M.Solina - Canciones 안톤 가르시아 아브릴 - 성야고보의 노래 A.G.Abril - Xacobeas 에르네스토 할프터 - 아, 얼마나 아름다운 아가씨인가 E.Halffter - "Ai que Linda Moça" 페르난도 오브라도스 - <산탄데르의 유행가> 중 '몰론드론' F.Obradors - "El Molondrón" from <Canción popular de Santander> 헤수스 구리디 - 여섯개의 까딸루냐 지방의 노래 중 Jesus Guridi : "Allá arriba en aquella montaña" from <Seis Canciones Castellanas> 페르난도 오브라도스 - 엘 비토 F.Obradors - El vito 알프레도 카탈라니 - 오페라 <라 왈리>중 '난 멀리 떠나야 해' A.Catalani - "Ebben -Ne andro lontano" from <La Wally> 조아키노 로시니 - 라단자 G.Rossini - La Dan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