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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서울특별시 성북구

제4회 보편적이지만은 않은 극적무대, 김사장 살리기

2025년 7월 3일 - 2025년 7월 13일

공연시간

2025년 7월 3일, 2025년 7월 13일

좌석 및 가격
문의전화

070-4127-8318

관람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출연자

김명중

김현숙

강희영

국호

김대환

양대국

아티스트 소개

엄인희, 송훈상, 이한순 등

프로그램 소개

[공연소개] 엄인희는 우리 사회의 병폐들을 희극적 터치로 그려내기를 즐기는 작가이다. 이 작품은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맥없이 도산하는 IMF시대의 현실을 김사장이라는 중소기업사장이 납품대금어음을 결재해주지 않는 재벌을 상대로 그 계열사인 호텔에서 자살 소동을 벌여 마침내 돈을 받아내는 내용의 대부분인데, 이것만 보면 행복한 결말일 것이다.그러나 회화적으로 과장된 표현법으로 짐짓 심각성을 감추었을 뿐이지 실제로는 대단히 비극적인 현실을 깔고 있다. 이 작품은 말미에서 희극의 돌연 비극으로 전환되는 순간, 즉 마지막 방희선기자의 대사로서 오늘의 성공으로 .. [시놉시스] 김한근이 경영하는 개척정밀은 이 시대에 뒤처지는 기술과 앞으로의 발전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여 (꿈나라)그룹이 어음결재를 해주지 않아 부도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에 사장인 김한근은 돈을 받아 부도를 막기위해 (꿈나라)그룹의 계열사인 불야성 호텔에 부인 송미월과 함께 무작정 뛰어들어 엘피지 가스통 두 게를 문 앞에 설치하고 화염병을 쌓아놓고서 성명서 뭉치를 호텔 아래로 뿌리며 시위를 하게 되지만, 어음결재를 나눠서 해주겠다는 신이사의 제안에 못마땅해 하고, 신고를 받아 출동한 경찰들 때문에 더욱 화가 치밀게 되자 목소리가 커야만 들어주는 이 사회를 원망 하게 되는데.... 그런 그 앞에 나타난 경제부 기자 방희선은 카메라 하나 들고 호텔25층까지 올라온 당찬기자로 김한근은 무슨 구세주라도 만난것처럼 IMF로 인한 자신의 처지를 설명하고 부패되고, 모순된 사회에 대하여 호소한다. 그리고 나타난 또 다른 사람은 상담심리치료박사로 정한수라는 사람인데 지금 처한 상황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느끼고는 그를 어의없게 생각한다. 성명서를 뿌리고 방송에 나간 덕분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김한근은 창밖으로 나가 부도를 막고 회사를 살리면 밀린 월급을 다 갚겠노라고 노동자들을 안심시키려고 하지만 문 앞까지 경찰들이 밀고 들어오자 매우 불리함을 느끼고는 최후의 수단으로 비리가 담긴 꿈나라 엑스 파일을 통신에 띄우려고 하자 신이사는 억지로 돈을 내주고, 기쁨에 들뜬 김한근과 송미월은 내일 자신의 앞으로 어떤일이 닥칠지 모른체 은행으로 달려간다.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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