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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부산광역시 남구

제14회 작곡동인 세움 정기연주회: 수궁가 [부산]

2025년 8월 26일 - 2025년 8월 26일

공연시간

2025년 8월 26일, 2025년 8월 26일

좌석 및 가격
문의전화

051-607-6000

관람소요시간

약 1시간

출연자

진소영

권태우

조혜선

김은진

차성은

배성운

이신원 등

아티스트 소개

이창원

프로그램 소개

[공연소개]

전문예술인단체 작곡동인 세움(SEUM) 은 2017년 설립 이후,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기성 및 신진 작곡가들이 함께 모여 창작 중심의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입니다. 현대음악과 전통 클래식의 경계를 허물며, 예술적 융합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음악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세움은 매년 정기 연주회를 비롯해 작곡 세미나를 개최하며, 악기에 대한 탐구와 연주자와의 협업을 통해 창작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또한 음악적 담론을 확장하며, 학문과 예술 실천이 결합된 창작 공동체로서 지역 문화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8월 26일 중극장에서 진행되는 제14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전통 판소리 <수궁가>를 모티브로 한 음악극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번 작품은 동아대학교 진소영 교수를 중심으로 조혜선, 권태우, 김은진, 차성은, 배성운, 이신원, 원세연, 유고은비, 이현석 등 10인의 작곡가가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 있는 음악 언어를 통합된 형식 속에 녹여낸 작품입니다.

현대음악, 판소리, 실내악이라는 서로 다른 장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음악극은, 세움이 추구하는 ‘예술성과 대중성의 공존’을 무대 위에서 실현합니다.

특히 익숙한 전래동화이자 전통 판소리인 <수궁가>가 음악과 만나 새롭고, 쉽고, 재미있으며 감동적으로 재탄생함으로써, 관객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예술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음악과 연극, 시각적 요소가 어우러진 복합예술 형식을 통해, 세움은 동시대 관객과의 깊이 있는 소통을 지속하며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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